효능 부각되고 있는 섬쑥부쟁이, 부지갱이, 부지깽이 나물, 볼수록 매력적
'섬쑥부쟁이(부지갱이, 부지깽이)는 키가 크니 자리만 잡으면 잡초를 이길 것이다. 더구나 한 번 심어 놓으면 크게 손 갈 것 없는 다년생초다.' 먼 데 사는 농부는 솔깃합니다. 영양소 또한 풍부해 몸에도 좋다 하니, 섬쑥부쟁이를 재배해 볼까나 목하 고민 중, 효능 알아봅니다. 섬쑥부쟁이, 부지갱이(부지깽이)나물 섬쑥부쟁이는 울릉도 자생식물로 부지갱이, 부지깽이나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풀, 즉 부지기아초라는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부지갱이나물은 과거 울릉도에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작물로 사용된 기특한 나물입니다. 취나물과 비슷한 이 나물은 울릉도에서 난다고 하여 울릉도 취나물, 혹은 울릉취라고 부르며 울릉미역취와 함께 울릉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되었습니다...
2023. 3. 11.
24절기가 대체 뭐길래? 간단 요약본, 한번에 이해하기
24절기는 양력 개념 24절기가 예로부터 쓰이던 것이고 그 명칭이 한자로 되어 있고 농사와 관련된 부분이 많다 보니 많은 이들이 음력 개념인가 합니다. 하지만 24절기는 농사를 짓는데 태양의 움직임이 중요하기 때문에 음력을 보완해 탄생한 개념입니다. 즉 24절기는 양력에 기반한 개념입니다. 24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1년을 24개의 절기로 나눈 것으로 태양의 황경이 0°인 춘분점이 기준이 되어, 태양이 15° 씩 이동함에 따라 각각, 청명, 우수… 로 명칭돼, 90° 지점을 지나면 하지, 180°면 추분, 270°면 동지가 되고 그렇게 하여 1년에 총 24개의 절기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때 봄의 시작은 입춘을 기점으로 하며, 각각 입하, 입추, 입동으로 사계절이 표시됩니다. 본 포스팅은 24절기에..
2023. 3. 10.